Book Quest

부동산 투자 필독서 30 (레비앙)

songbaeg 2023. 2. 20. 19:00

 

★★★☆☆

 

부린이라면 시간을 여유있게 갖고 차근차근 하나씩 소개하는 책들을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어느 정도 부동산 투자를 접한 사람이라면 자기에게 부족한 무언가를 찾아서 몇 개의 책을 선별해서 읽으면 좋을 듯 하다.

 

책들의 출판 시점도 잘 비교해 보고, 이 외에 지금 나오는 신간도 꾸준히 읽어야 한다. 대부분 출판 시점의 시장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기 때문에, 예전에 출간된 책들은 현재 시장 상황과 다르거나 미진한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전개될 수도 있다. 따라서 예전에 출간된 책들을 통해 그 당시 시점에서의 교훈이 뭔지를 파악하고, 그와 비교하여 현재 나오는 책들은 어떤지를 이해하면서 읽어야 한다.

 


1장 부동산 투자 전 돈 공부


돈의 속성 (김승호, 스노우폭스북스, 2020.06)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

 

돈은 인격체다. 규칙적인 수입의 힘. 돈의 각기 다른 성품. 돈의 중력성. 남의 돈에 대한 태도.

 

자산이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롱 속의 돈은 인플레이션이라는 독을 먹고 서서히 죽어 간다.

 

글을 모르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더 무섭다.

 

정보를 많이 가진 사람이 흥정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흥정을 잘하기 위해서는 편견과 관습을 깨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제시된 가격을 무조건 받아들이기보다는 적극적인 흥정을 통해 추가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경제적 마인드를 장착해보자.

 

스스로 상대방과 비교하는 사람은 여전히 부자가 아니다. 더 많은 자산을 가진 사람과 끊임없이 자신을 비교하는 사람은 얼마를 가져도 부자가 아니다.

 


보도 섀퍼의 돈 (보도 섀퍼, 에포케, 2011.05.)

기적을 불러오는 방법

 

자신감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재정 상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재정 상태란 돈이 많고 적은 게 아닌 돈 문제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작은 성공 경험들이 모여 자신감을 만든다. 지금은 내가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상황 같지만 하나씩 해결해나가다 보면 반전의 순간을 맞이하게 된다.

 

내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동안 기록한 블로그는 나를 나타내는 또 하나의 명함과 같다.

 

지속적으로 네트워크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기브앤테이크 법칙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동료에게 받기만 하면 그 사람이 성장하는 동안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점점 적어진다. 어느 순간 주기만 할 뿐 받지 못하는 사람이 생긴다. 네트워크는 함께 성장해야만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비즈니스북, 2019.02)

매일 1%만 성장하자

 

습관은 새롭게 만드는 것도 어렵지만 나쁘게 만들어진 습관을 고치는 것은 더욱 어렵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돈을 모아서 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돈을 모아서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진정한 정체성의 변화가 이루어진다.

 

좋은 습관을 만들고 나쁜 습관을 깨뜨리는 행동 변화 법칙

1. 내가 매일 할 수 있어야 한다.

2. 하고 싶어야 하는 행동이어야 한다.

3. 매일 할 수 있으려면 하기 쉬워야 한다.

4. 매일 하고 싶으려면 매력적이어야 한다.


부의 추월차선 (엠제이 드마코, 토트출판사, 2013.08.)

당신은 어느 차선에 올라타고 싶은가?

 

핵심 사고방식 인도 서행차선 추월차선
부채 당장 돈이 없어도 카드 할부로 사면 돼. 대출은 1원도 안돼. 카드 할부는 내 사전에 없어. 자기 자본만으로 돈 버는 사람은 없어.
시간 노후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지 않아. 편안한 노후를 위해 젊을 때 열심히 일해야 해. 경제적 자유보다 더 중요한 건 시간의 자유야.
교육 공부는 학교에서 한 것만으로도 충분해. 좋은 직장에 가서 월급을 많이 받으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해. 배움에는 끝이 없어.
지금 쓸 수 있는 돈이 얼마인지가 가장 중요해. 노후를 위해 아끼고 저축해야 해. 돈은 쫓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따라오는 거야.
수입원 무슨 일을 하든 돈만 주면 되지. 내 몸과 시간이 곧 수입이야.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해.
부를 늘리는 전략 힘 안 들고 돈 되는 것이면 뭐든지 좋아. 근로소득과 저축만이 살 길이야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자.
부에 대한 인식 지금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중요해. 여유로운 은퇴를 위해 필요한 자금이 얼마인지가 중요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이 중요해.
부의 방정식 부채도 자산이야. 연금저축과 적금으로 안전하게 자산을 늘릴거야. 투자한 자산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스로 불어나야 해.
목적지 내일은 없어. 은퇴 후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는 삶이여야 해. 경제적, 시간적 자유
책임감과 통제력 잘못되는 건 모두 내 탓이 아니야. 우리 가족은 내가 책임진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들어 가는 거야.
삶에 대한 인식 나는 오늘을 살아. 노후를 준비하며 살자. 미래를 꿈꾸는 삶을 살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민음인, 2000.02)

금융지능이 높아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원고를 보냈던 모든 출판사로부터 거절 당했고 결국 저자는 자비로 이 책을 출간했다. 출판 관계자 대부분이 이 책에 나오는 가난한 아빠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가난한 아빠처럼 부자 아빠의 돈에 관한 교훈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에 대한 편견

 

돈보다 더 강력한 것은 '돈에 관한 지식'

 


EBS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정지은, 고희정, 가나출판사, 2013.09.)

자본주의의 진실을 알아야 한다

 

자본주의가 가진 문제를 몰라도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에는 큰 불편은 없다. 하지만 이 사회를 살아가는 그 누구도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당신의 지갑 속 돈과 통장, 당신이 가입한 금융상품, 당신이 살고 있는 집의 가격, 당신이 매달 갚아야 할 대출금과 이자, 이 모든 것이 자본주의라는 사회 시스템이 깊숙이 연관되어 있다.

 

자본주의의 본질을 모르면서 자본주의 사회를 살겠다는 것은 아무런 불빛도 없는 깊고 어두운 터널에서 아무 방향으로나 뛰어가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은행의 가장 중요한 역할 = 신용 창조

 

은행 이미지에 속지 말자. 은행 직원이 고객에게 권유하는 상품이 당신이 원하는 가장 좋은 상품이 아닐 수도 있다. 은행은 당신의 돈을 이용해 자신들의 수익을 최대화하려는 기업일 뿐이다.

 

보험, 묻지도 따지지도 않다가 큰코다친다. 보험은 재테크가 아니다.

 

금융지능이 있어야 살아 남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융지능은 남들보다 더 잘 살기 위한 중요한 도구이다.

 

소비는 불안에서 시작된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 쇼핑에 나서면 충동구매나 과소비를 하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이 들수록 쇼핑이 아닌 다른 것에 집중하도록 감정 조절을 해야 한다.

 

자존감이 낮으면 더 많은 돈을 쓴다.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이고 싶고, 더 예쁘게 보이고 싶은 이상자아에 맞추기 위해 비싼 것을 더 많이 사야 한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보도 섀퍼, 을파소, 2014.03.)

자녀에게 경제관념을 가르쳐 주는 부모

 

자녀에게 경제 교육을 시키고 싶다며 책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을 때가 있다. 그때마다 자녀에게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경제 교육은 책보다 '부모님이 돈을 대하는 태도 그 자체' 라고 말한다.

 

돈과 관련된 이야기를 자녀와 얼마나 나누는가?

돈과 관련된 결정을 할 때 자녀와 상의하는가?

우리 집 재정 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자녀와 대화해 봤는가?



2장 부동산 기초 : 부동산 투자의 원리를 이해하다


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아기곰, 아라크네, 2017.05.)

왜 부동산 투자를 해야 하는가

 

부동산은 실물이며 부동산 가격에는 하방경직성이 있다.

 

부동산은 무이자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다.

 

부동산은 거래비용이 많이 들고, 시장의 반응속도가 느리고 환금성이 제한적이다.

 

부동산은 개인 간의 경쟁 시장이다.

 

부동산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시장 참여자가 된다.


부의 본능 (브라운스톤 우석, 토트 출판사, 2018.08)

부자가 되기 위해 극복해야 할 심리 편향

 

무리 짓는 본능, 영토 본능, 쾌락 본능과 과시 본능, 근시안적 본능과 손실공포 본능, 도사 환상, 마녀 환상

 

실패의 원인을 스스로에게서 찾아야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을 생각할 수 있다. 실패가 내 탓이어야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된다.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토니 로빈스, 알에이치코리아, 2018.02.)

가장 위험한 행동은 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시장에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 안에서 승리하는 방법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때, 남들보다 빠르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투자 원칙의 핵심은 장기 투자의 중요성이다. 반복되는 패턴이 무엇인지, 얼마의 주기로 반복되는지. 복리의 중요성.


부동산 투자 이렇게 쉬웠어? (부룡 신현강, 지혜로, 2017.06.)

사이클을 알면 기회가 열린다

 

부동산 정책은 시장의 수요를 변화시킨다. 정책은 입지를 만들고, 입지는 수요를 부른다. 수요는 또 다른 수요를 만든다.

 

고수는 정부의 운영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대처하기 위해 항상 준비한다. 반면 일반 대중은 철저하게 자신의 입장만 생각하며 정부 정책의 옳고 그름을 평가하려 한다.

 

정책을 바꿀 수 없다면 그 안에서 나에게 유리한 방법이 무엇인지 빨리 찾아내는 것이 진정한 고수다. 정책이 발표되면 키보드 워리어가 되어 비판만 하려 들지 말고 나에게 필요한 행동 전략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는 진정한 고수가 되자.

 

하나의 물건으로 최대 수익을 추구하지 마라.

 

투자 자체가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심에서 기인한 행동이다. 하지만 욕심은 투자에서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이기도 하다.


부의 인문학 (브라운 스톤 우석, 오픈 마인드, 2019.10.)

거장의 이론을 어떻게 부동산 투자에 적용할까

 

진보정권이 집권하면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 (가장 나쁜 시장도 가장 좋은 정부보다 좋다.)

 

임대료 통제가 임차인을 더 괴롭게 한다. (하이에크의 경고)

 

무조건 서울에 투자했어야 한다. (애덤스미스의 국부론, 리카도의 비교우위론)


아파트값 5차 파동 (최명철, 다다원, 2001.08.)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본다

 

1차 파동 (1973~1974) : 유동성 (오일 쇼크)

 

2차 파동 (1977~1978) : 유동성 (중동특수로 인한 오일 머니)

 

3차 파동 (1982~1983) : 유동성, 저금리 및 정부 부동산 정책

 

4차 파동 (1987~1991) : 유동성, 3저 호황, 수급 불균형 및 정부 부동산 정책

 

주택시장 움직임의 내부적 요인 : 공급물량, 전세값 비율, 대기 수요(청약관련 예금가입자), 미분양 아파트 증감추이, 정책 변화

 

주택시장 움직임의 외부적 요인 : 실물 경기동향, 금리, 시중자금, 물가, 가계소득

 

집값과 전세값의 관계는 토끼(집값)와 거북이(전세값) 경주와 같다.

 

밀집모자는 겨울에 사라.

 

동틀 무렵이 가장 어둡다.


대한민국 부동산 40년 (국정브리핑 특별기획팀, 한스미디어, 2007.06.)

실패의 경험에서 교훈을 새기다

 

1967~2007년 1월까지 발표한 부동산 및 주거복지 관련 정책 : 총 59권

- 부동산 투기 억제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정책 : 31건

- 규제 완화 등을 통한 경기 활성화 대책 : 17건

- 임대주택 확대 등 주거복지 정책 : 11건

 

부동산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점 분석- 공급 확대 대책 추진 및 시중 유동성 관리 미흡- 공급 시차 (택지 공급에서 분양까지 걸리는 시간) 간과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미래의 창, 2001.02.)

중요한 것은 시장의 흐름과 추세다

 

투자의 기본 자세 = 우량주를 산 다음 약국에 가서 수면제를 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

 

인플레이션에 대한 지혜 =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시 금리를 내리는 시기가 올 수밖에 없다. 그때가 되면 '언제'라든가 '그러나'라는 말은 잊고 무조건 시장에 뛰어 들어가야 한다.



3장 부동산 실전 : 나에게 맞는 부동산 투자법이 있다


부동산 상식사전 (백영록, 길벗, 2008.11.)

상식 : 사회초년생에게 유용한 도구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확인할 것들 (서류, 제도 등)

 

투자 방법 맛보기 (상가, 토지, 재건축, 재개발, 경매 등)

 

중개사로서 현장 경험이 담긴 팁


부린이가 가장 궁금한 질문 TOP99 (레비앙, 더디퍼런스, 2022.11.)

상식 : 부동산 초보자가 알아야 할 모든 것

 

부동산 투자를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부동산 시장에는 어쩔 수 없이 참여하게 된다.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나는 대출없이 0원으로 소형 아파트를 산다 (잭파시 최경천, 다산북스, 2022.09.)

투자법 : 소액(무피&플피)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포트폴리오 전략 1 : 수도권과 디커플링되는 지역을 찾아라

- 수도권과 지방물건 = 6 : 4

-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하락 리스크를 분산

 

포트폴리오 전략 2 : 종류에 따라 투자기간을 달리한다.

- 수도권 아파트, 지방 공시1억 이하 아파트, 서울/인천 구축 빌라, 서울 오피스텔 = 4 : 2 : 2 : 2

- 투자 기간을 분산시킴.

 

포트폴리오 전략 3 : 월세로 현금 흐름을 확보하라.

- 상승기를 가정한 투자법

- 전세가 상승분을 월세로 받는 방법을 활용해 현금을 확보하는 전략

 

각 도에서 인구가 많은 순서부터 투자자들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아직 오르지 않은 인구가 많은 지역에 투자하거나, 먼저 투자할 자신이 없다면 이를 지켜보다 인구수가 가장 작은 시에 뒤따라 들어가 준신축과 구축에 투자하거나, 그 다음 인구가 많은 시에 분양권과 대장아파트에 투자하라. 결국 인구수로 상승 순서가 결정된다.

 

부동산 부자가 될 수 있는 두가지 습관

1. 네이버 부동산 매물 검색 생활화하기

2. 부동산 중개소에 들어가는 것을 무섭게 생각하지 않기


부동산 투자의 정석 (김원철, 알키, 2016.12.)

투자법 : 평생 돈 버는 전세 레버리지 투자 기술

 

부동산 공부가 평생 돈 버는 기술인 이유는 부동산 시장이 활황과 불황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거품을 판단할 수 있는 세가지

1. 기간 : 상당기간(5년 이상)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했다면 거품일 가능성이 있다.

2. 가격 : 매스컴에서 회자될 정도로 올랐고 또 그것이 광범위한가?

3. 관심 : 부동산에 전혀 관심도 없던 사람이 관심을 갖고, 돈을 벌었다고 자랑하듯 떠들거나 돈을 벌겠다고 덤비는가?

 

부동산 투자에서 고수되는 방법

1. 투자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

2. 계속해서 열심히 물건을 찾아야 한다.

 

시장의 흐름이 좋지 않을 때 참을 줄 알아야 한다.

투자한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버릴 줄도 알아야 한다.

버린 물건이 혹여 이후 대박이 나도 다음 기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심정섭의 대한민국 학군지도 (심정섭, 진서원, 2019.05.)

학군 : 대한민국 부모라면 최우선 고려 사항

 


청약 맞춤 수업 (박지민 월용이, 더디퍼런스, 2021.02.)

청약 : 청약 당첨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2000년 3월 26일 이전에 가입한 청약예금, 청약부금을 보유하고 있는 다주택자라면 직계비속(세대주 변경 시에 한함)으로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

 

2000년 3월 26일 이후에 가입한 통장은 사망 전에는 물려줄 수 없다.

 

다주택자의 경우 비규제지역을 공략할 수 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 취득세율도 높고, 시세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낮기 때문에 지역 선별 작업은 필수다. 주변 시세보다 20% 이상 낮게 분양하는 아파트 외엔 청약통장을 아끼는 것이 좋다.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김학렬, 지혜로, 2014.04.)

입지 : 부동산은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

 

교통, 일자리, 학군, 문화, 편의시설, 자연환경

 

사는 동안 만족하며 살았지만, 팔아야 할 때 잘 팔리지 않는다면 투자 목적이 아니었다고 해도 잘 고른 집이라고 할 수 없다. 살 때도 수월하고, 사는 동안 만족하면서, 팔 때도 잘 팔리는 집을 고르는 안목을 갖춰야 한다. 이런 집이 바로 '입지가 좋다' 라고 말할 수 있다.


돈되는 재건축 재개발 (이정열, 잇콘, 2017.05.)

재건축, 재개발 : 아는 만큼 크게 번다

 

재건축, 재개발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정확히 알면 리스크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성공만 하면 최고의 수익을 보장한다고 해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투자에 임하는 것만큼 무모한 행동은 없다.


앞으로 3년, 재건축에 돈을 묻어라 (김선철, 원앤원북스, 2015.12.)

재건축, 재개발 : 속도가 생명이다

 

좋은 조건을 갖고 있더라도 조합원들이 반목해 사업이 지연된다면 빠른 시일 내 성공하기 어렵다. 사업성이 열악하더라도 조합원들이 빠르게 의견을 모아 신속하게 추진하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왕초보도 바로 돈 버는 부동산 경매의 기술 (정민우, 유근용, 비즈니스북스, 2021.02.)

경매 : 부동산 싸게 사는 기술

 

토지거래허가구역의 경우, 부동산 거래 시 매수 목적을 명시해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매입 후에는 2년간 임대나 매매를 할 수 없다. 즉,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거래는 할 수 없다.

 

경매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틈새이다. 경매로 낙찰을 받으면 토지거래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고 까다로운 자금조달계획서도 제출할 필요가 없다.

 

수많은 경매 관련 도서 중에서 어떤 책을 읽어야 할 지 묻는다면, 저자가 얼마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을 돕는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팁이 많은지를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지성의 돈되는 부동산 1인 법인 (지성, 잇콘, 2019.01.)

법인 : 새로운 명의를 만드는 도구

 

매도자는 인감증명서를 발행할 때 매수자의 인적사항을 넣어 발행해야 한다. 매수자가 법인이면 매도용 인감증명서에 인적사항을 잘못 기재해서 가져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매도용 인감에는 '리얼 코퍼레이션'이라고 써서 발급해야 하는데 영문을 한글로 표기하다 보니 모음이나 받침이 틀리는 경우가 많다.

 

법인 설립 시 사업 목적을 최대한 다양하게 만들어 놨다면 부동산 투자가 아닌 다른 영역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어떤 지식이든 배워 두면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 마련이다. 기회가 왔는데 그때서야 배우려고 하면 남들보다 늦을 수 밖에 없다.


대한민국 상가 투자 지도 (김종율 옥탑방보보스, 한국경제신문, 2020.09.)

상가 : 매출 분석을 통한 상가 투자 가이드

 

프랜차이즈 창업비용 (상가 임차 비용 제외)

- GS25 같은 편의점 : 2천만원

-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트 : 약1억5천~1억8천만원

- 투썸플레이스 : 2억4천만원

- 이디야커피 : 5천5백만원

- 김가네김밥, 국수나무 : 이디야커피 보다 조금 높은 수준

- 바르다김선생, 맘스터치 : 1억원 내외

- 하남돼지집, 짬뽕지존 : 파리바게트 정도 수준

 

프랜차이즈 점포를 인수할 때 꼭 알아야 할 사항으로 매출보다 매입 자료를 요구하라고 조언한다. 거래 과정에서 매출은 통상적으로 보여주는 자료이다. 따라서 pos 조작을 통해 매출을 속이는 것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하지만 매입 자료(본사 구매 내역)는 실제 지불된 경비인 만큼 조작하기 어렵다고 한다. 매출은 매입자료의 150% 정도로 판단하면 된다.

 

대한민국 부동산 가운데 신도시 상가보다 위험한게 또 있을까? 신축 빌라도 오피스텔도 이보다 가치 하락이 심한 곳은 없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큰 손해를 입고 투자자로부터 등을 돌리게 만드는 곳이 신도시 상가다.


부동산 세금의 정석 (지병근 지병규 오준석, 더존테크윌, 2022.03.)

세금 : 진짜 투자 수익은 세후 수익이다

 

세금을 공부하는 목적은 절세를 통해 실현 수익을 높이고, 납부해야 할 세금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다.

 

나에게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조항을 찾아 세무사에게 검토를 요청하는 것이 전문가를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매수 계약서를 쓰기 전부터 매도 계약서를 쓸 때까지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이 바로 세금이다. 세금 공부는 시간을 들여 투자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부의 이전 (이장원 이성호 박재영, 체인지업, 2022.07.)

세금 : 잘 벌었으면 잘 물려줘야 한다

 

공동명의가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부동산을 보유하는 기간 중 지분을 증여하여 공동명의로 전환할 수 있다. 배우자 간 6억 한도 내에서 증여세 없이 증여가 가능하지만 취득세는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공동명의로 인해 예상되는 수익과 취득세를 비교하여 더 유리한 쪽을 선택한다. 다만 증여를 통해 공동명의로 전환할 경우 5년 이내 매도하면 부당행위계산 부인에 해당하여 양도세를 추가로 추징당할 수 있다. 2023년 1월 1일 증여분부터는 이 기간이 10년으로 늘어난다.

 

증여를 미리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실행하는 것은 10년 주기 플랜이다. 10년 주기마다 증여한도가 세팅되기 때문에 부의 이전은 장기 프로젝트로 접근해야 한다.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인플루엔셜, 2021.01.)

목표 : 얼마가 있으면 충분한가?

 

내가 무언가를 선택할 때 누군가에게 질문을 한다는 것은 확신이 없다는 의미다.

 

다른 사람의 조언을 들을 때, 비관주의가 낙관주의보다 더 분명하게 들린다.

 

비관적인 말이 낙관적인 말보다 더 끌리는 것은 사람들의 당연한 심리이다.

 

내가 실행하지 못하는 가장 큰 문제는 판단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려는 자세 때문이다. 혹여나 잘못된 판단을 했을 때, 책임을 회피할 대상을 찾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투자 판단도 스스로 해야 하며, 잘못된 판단에 대한 책임도 스스로 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실행할 준비가 된 것이다.

 

내가 더 가지기 위함이 아니라 가진 것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 있는 도전을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는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그냥 말도 안 되는 것이다.

 

얼마나 더 벌고 싶은가?누군가와 비교하고 있진 않은가?충분하다고 느끼는가?돈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쉼없이 달려온 자신에게 잠시 휴식시간을 주자. 그리고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후회되는 일은 없는지, 충분히 열심히 달려왔는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할 이유와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충분함을 느끼지 못하고 남들에게 성공적인 투자를 보여 주기 위해 당신의 모든 자산을 거는 모험을 해서는 안된다. 목표를 세우고 하나하나 성취해 가는 모습은 칭찬할 만하다. 하지만 어느 선에서 멈춰야 할지는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실력을 키우는 동시에 남의 시선이 아닌 나 스스로 충분함을 느낄 때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판단력도 함께 길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