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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Quest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자신감은 철저한 준비가 만든다)

by songbaeg 2022. 12. 28.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결코 어떤 말도 잘할 수 없다.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르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내게 그런 천재성이 보인다면 어떤 주제가 정해지면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이다. 노력해서 얻은 결과를 사람들은 천재성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노력과 오랜 생각의 산물일 뿐이다.

 

1. 머리와 마음속에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다시 말해 무언가를 말하고자 하는 내적 충동이 있을 때 화자는 훌륭한 연설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준비가 잘되어 있다면 이미 90%는 청중에게 전달된 셈이나 다름없다.

 

2. 준비란 무엇인가? 기계적으로 종이 위에 문장들은 적어 내려가는 것인가? 누군가가 했던 멋진 표현을 외우는 것인가? 결코 아니다. 진정한 준비란 당신의 내면에서 무언가를 캐내고, 그 누구도 아닌 자기만의 생각을 모아 정리하는 것이다. 자기 생각을 소중히 여기고 잘 자라도록 물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뉴욕의 잭슨 씨는 [포브스]에 실린 기사에서 추려낸 남의 생각만 되풀이해서 말하다가 실패했다. 그 기사를 발표하려는 내용의 출발점으로만 사용하고 자기가 직접 경험한 사례를 말한 후에야 그는 비로소 성공적인 연설을 했다.

 

3. 자리에 앉아 30분 만에 뚝딱 발표문을 만들어내려 하지 마라. 발표 내용은 스테이크처럼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요리가 아니다. 이야기는 성장해야 한다. 주초에 발표할 화제를 선택하고 이따금씩 생각해보라. 곰곰이 따져보고 자면서도, 꿈을 꾸면서도 떠올려라. 대화 소재로 삼고 친구들과 논의하라. 그 주제에 대해 가능한 한 모든 질문을 하라. 떠오르는 수많은 단상과 사례를 종이에 적고, 생각하길 멈추지 마라. 목욕하거나, 운전하거나, 저녁식사를 기다리고 있을 때도 아이디어나 제안, 대안 들이 불현듯 떠오를 것이다. 링컨 역시 이러한 방법을 이용했다. 사실 성공한 연설가들의 거의 대부분이 이 방법을 활용해왔다.

 

4. 우선 혼자서 고민해본 후, 시간이 허락하면 도서관에 가서 자신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에 관한 책을 찾아서 읽으라. 

 

5. 당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자료를 모으라. 루서 버뱅크는 한두개의 훌륭한 표본을 얻기 위해 수백만 종의 표본을 만들어야 했다. 100개의 생각을 모으고 그 중 90개는 버려라.

 

6. 여유있는 태도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쓰고자 하는 양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축적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지식을 충분히 비축해두는 것이다. 자료와 정보를 많이 모으면 모을수록 주제를 제대로 다룰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 것이다. 당신의 태도와 심리 상태를 더욱 단단히 하기 위해서라도 더 많은 자료와 정보를 모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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