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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현장 콘크리트 불합격 자재 반출

by songbaeg 2022. 10. 27.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하는 날이면 현장 품질관리자들의 업무들도 많아 집니다. 샘플로 몇개 시험했는데 불합격 나오면 자재를 납품하는 사람이나 불합격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나 서로가 민망해집니다. 그러나 현장의 품질관리 기준은 철저하게 지켜야 할 절대적인 상위 기준으로서 반드시 준수를 해야 합니다.  

 

콘크리트의 경우, 슬럼프 테스트에서 불량이 자주 나오는 데요. 주로 작위적이든 무작위적이든 물의 양이 배합 시에 증가함으로서 콘크리트가 묽어지게 되고, 이는 추후 양생 후 강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레미콘 차량에 부착된 물통의 밸브를 조작해서 현장 도착 직전에 운전자들이 물을 추가로 주입하곤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현장 관리자에게 잘 못 걸리면 싸우기도 하고 했지요. 

 

아래 사례는 레미콘 슬럼트 테스트 결과가 45~70mm 정도 초과되어 불합격 자재 폐기했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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