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인상적이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법)

"머리에 떠오르는 모든 생각은 이를 적극 반박하는 생각이 없는 한 사실로 간주된다." 그렇다면 청중에게 감명을 주고 설득하기 위해 연설하는 우리는 두가지를 해야 한다.

 

첫째, 우리의 생각을 제시한다.

 

둘째, 우리의 생각을 무효화할 수도 있는 다른 생각이 전혀 떠오르지 않게 만든다.

 

이를 성취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여덟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1.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설득하라. 전염성 있는 열정으로 말하라.

 

2. 당신이 설득하려는 것은 그들이 이미 믿고 있는 것과 대단히 유사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어라.

 

3. 당신의 생각을 재진술하라. 수치를 말할 때는 사례와 함께 제시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영국은 제1차 세계대전에 340억 달러를 썼다. 예수가 태어란 이래 1분당 34달러를 써야 이만큼이 된다.

 

4. 일반적인 예를 이용하라.

 

5. 구체적인 사례를 들고, 구체적인 경우를 인용하라.

 

6. 축적의 원리를 이용하라. "경험에 경험이 쌓이면서 그 생각이 두뇌 깊숙이 뿌리 박힐 때까지 계속되어야 한다."

 

7. 생생한 비유를 활용하라. 귀에 남기는 인상은 쉽게 사라지지만, 눈에 남기는 인상은 벽에 박힌 포탄처럼 계속해서 남는다.

 

8. 권위있는 전문가의 말로 당신의 진술을 강화하라. 루스벨트가 인용문에서 말했듯이 정확하게 인용하라. 유명한 사람, 그 지역 사람, 자격이 있는 사람의 말을 인용하라.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는 방법을 안다면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성공한 변호사, 상점 주인, 정치인, 목사 모두 그 방법을 알고 있다.

 

청중 앞에서 연설하는 것만큼 사람의 잠재력을 빠르게 끌어내는 것은 없다. 주목을 받고, 감정을 고조시키고, 청중의 이성에 호소하고, 자신감과 확신을 드러내고, 야망을 품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모든 면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된다. 반대로 어떤 사람이 청중 앞에서 갑자기 자기 생각을 이야기해야 할 때 그 사람의 능력은 검증대 위에 놓인다. 자신을 표현하려는 과정 속에서 지적 수준, 판단력, 인간성, 인격 그리고 지금의 그를 만든 모든 것이 고스란히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