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일상적인 것들을 비집고 나오는 비일상적인 것에 관심을 가진다.
우리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기 자신이다.
다른 사람에게 그의 관심사에 관해 말하게 하고 귀 기울여 듣는 사람이야말로 대화를 잘하는 사람이다. 말을 많이 하거나 적게 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없다.
미화된 형태의 뒷담화는 언제나 관심을 끌고 청중을 붙잡아 둔다. 화자는 몇가지 요점만 말하고, 사람들이 관심 가질 만한 이야기를 예로 들면 된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말하라. "가난하지만 정직했다" 라는 식으로 말하지 마라.
머리에 그림을 그리게 만드는 낱말을 사용하라. 눈앞에 선명한 이미지들이 둥둥 떠다니게 하는 그런 낱말들을 사용하라.
가능한 한 균형 잡힌 문장을 쓰고 생각을 대조하라.
관심은 전염된다. 화자가 기분이 좋지 않으면 청중도 그 사실을 느낀다. 규칙을 기계적으로 따르기만 해서는 관심을 얻을 수 없다.
모든 의사소통에는 관심의 한계가 있다. 세상이 당신에게 관심을 보일 때는 말이나 글로 그 한계선을 넘었을 때다. 그 선을 넘을 자신이 없다면 아예 포기하는 게 낫다. 세상은 당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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