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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초판 발행.
아침에 눈뜨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그날의 마음가짐과 패턴을 결정한다.
오래전부터 유명했던 책인데 이제야 읽어보게 되었다.
나는 사실 '미라클모닝'이 아니라 '미라클이브닝'인 듯하다.
조용한 밤이 더 집중이 잘되기 때문에, '미라클 모닝'의 프로그램 중 일부를 밤에 행한다.
책에서도 '미라클 모닝'의 프로그램 행동[침묵, 다짐(확신), 상상(시각화), 운동, 독서, 일기]은 자기 스타일에 맞추어 조절하라고 되어 있다.
무조건 아침에만 할 필요는 없고, 사람마다 그날의 좋은 컨디션 흐름에 맞춰 일정을 잡으면 될 듯하다.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한걸음 더 나가게 만드는 것이다.
프로그램도 자기에 맞게 수정 또는 추가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제시한 6가지 프로그램은 그동안의 연구 사례와 경험 축적을 통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저자의 산물인 것이다.
저자는 교통사고로 죽음에 거의 다가갔으나 극적으로 살아난 후, 바닥을 다지며 다시 태어난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간절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두개골 함몰, 귀 잘림, 안구 노출, 뼈 산산조각, 뼈 피부 관통 등 사고 당시의 처절한 상황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저자도 이러한 상황을 뚫고 전진하는데, 다른 사람들도 전진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려는 듯하다.
Benchmarking (Action plan)
* 가장 하기 싫은 일은 가장 먼저 처리하기.
* 성공의 등급은 자기 계발의 등급과 동일하다.
* 나를 발전시킨 좋은 책은 다시 읽기 반복.
책 속으로
한눈에 읽는 기적의 6분
기적의 1분
고요히, 평화롭게, 그리고 천천히, 깊이 호흡하며 앉아 있다.
기적의 2분
나의 무한한 가능성과 우선 과제들을 상기시켜 주는 다짐과 확신의 말을 꺼내 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큰 소리로 읽는다.
기적의 3분
눈을 감거나 비전보드를 보며 눈에 보이는 듯 생생하게 성과를 그려본다.
기적의 4분
감사함을 느끼는 대상, 자랑스러운 기억,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들을 일기장에 적어보는데 1분을 쓴다.
기적의 5분
이제 자기 계발서를 한 권 뽑아 들고 한쪽이나 두 쪽을 읽는 데 기적과 같은 1분을 투자한다.
기적의 6분
마지막 1분은 일어서서 몸을 움직이는 데 쓴다.
제자리 뛰기, 팔 벌려 뛰기, 팔 굽혀 펴기, 윗몸일으키기...
절망은 극적인 변화를 위한 원료다.
자기가 믿었던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자만이 탈출을 꿈꿀 수 있다.
성공의 정도가 자기 계발의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왜냐하면 성공이란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었느냐에 따라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외부 세계는 언제나 우리 내부 세계를 반영한다.
우리의 성공 등급은 언제나 우리의 자기 계발 등급과 일치할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삶을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자기 계발에 매일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면 성공을 손에 쥐긴 어렵다.
인생의 커다란 변화를 만들고 싶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건 영감, 혹은 절망이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일은, 그 마지막에 도달했을 때 후회하며 돌아보는 것이다.
그때 가서 당신이 더 많은 것을 하고, 더 많은 것을 갖고,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알아봐야 소용없다.
평범함을 넘어서는 법
1. 현실을 인식하고 인정하라
평균적인 삶의 증거들 : 비만, 우울증, 이혼, 빚
2. 평범함의 뿌리를 찾아라
성공은 어디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설계가 필요하다.
스스로 정의 내린 특별한 성공에 이르는 삶을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평범함이 당신이 원하는 삶을 당신으로부터 훔쳐가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당신을 평범하게 만드는 것들
① 룸미러 증후군
잠재의식 속에는 스스로를 한계에 가두는 룸미러가 하나씩 붙어 있다.
거울을 통해 끊임없이 과거를 재현하고 다시 체험한다.
과거의 나를 지금의 나로 착각하고, 과거의 한계에 근거해 지금 내가 가진 가능성을 제한한다.
룸미러가 우리를 평범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다.
룸미러는 우리의 모든 선택을 필터링한다.
작은 선택뿐만 아니라 큰 선택을 내릴 때도 과거에 경험한 한계들로 제한선을 만들어낸다.
우리는 습관처럼 스트레스와 두려움과 걱정을 어제로부터 오늘로 끌고 온다.
그리고 룸미러로 과거를 끊임없이 확인한다.
예전에도 성취해 본 적이 없어.
계속 실패만 했잖아.
심지어 해본 적도 없는 걸.
힘든 일에 부딪혀도 룸미러부터 찾는다.
이런 거지 같은 일은 꼭 나에게만 일어나지.
과거로부터 벗어나 한계를 초월하고 싶다면, 룸미러에 의지하지 마라.
불필요한 한계를 설정하지 말라.
생각보다 더 크게 생각하라.
'지금 내가 있는 곳'은 '과거에 내가 있었던 곳'의 결과지만, '앞으로 가게 되는 곳은 바로 지금부터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라는 선택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② 목표의식의 결여
평범함을 극복하는 법은 목적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평범함에 안주하게 되는 원인들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삶의 목표가 필요하다.
첫 번째 목표는 아주 사소하고 간단한 것이어도 좋다.
작은 목표가 더 큰 목표를 향한 첫걸음이 된다.
삶의 목표는 아무 때나 바꿔도 괜찮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성장할수록 당신의 목표도 진화할 것이다.
핵심은, 어떤 목표든 간에 선택해서 지금부터 목표에 맞춰 살아가는 것이다.
목표는 무엇인지 '알아내야' 하는 게 아니다.
목표는 결정하는 것이다.
목표는 창조하는 것이다.
③ 사건의 분리
사건의 분리 =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바로 그 순간이나 상황에만 영향을 준다는 착각.
운동을 빼먹거나 프로젝트를 미루거나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때우는 걸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내일 잘하면 되니까, 다음에 올바르게 선택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사건을 분리시키지 말고, 하나의 그림으로 읽어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이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고, 궁극적으로는 우리가 창조하고 살아갈 삶을 결정한다.
④ 책임감 부족
지금까지 우리가 인생에서 얻은 것들은 모두 누군가의 책임 덕분이었다.
책임감은 우리 삶에 질서를 부여하고 발전시켰다.
그리고 불가능해 보였던 것들을 성취하게 해 주었다.
문제는 책임감이 당신과 내가 요청한 것이 아니라, 감내해야 하는 것이라는 게 문제다.
우리에게 책임이 강요되어 왔기 때문에 우리는 무의식 중에 책임에 저항하고 분노한다.
⑤ 평범한 영향력 집단
우리는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다섯 명의 평균에 수렴한다.
당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을 주지 않는 사람이라면 마음 독하게 먹고 함께 보내는 시간을 줄이도록 하자.
다른 사람의 두려움, 불안, 제한적 사고가 당신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영향력 집단을 끊임없이 주도적으로 발전시켜야 하고, 삶에 가치를 더하고, 최선을 이끌어내는 사람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
⑥ 낮은 자기 계발 정도
내가 성취할 수 있는 성공의 등급은 나의 지식과 기술, 신념, 습관의 등급과 평행한다.
⑦ 절박함의 부족
인간은 본능적으로 '언젠가는'이라는 태도를 고수한다.
삶이 스스로 알아서 해나갈 것이라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지금 당장 삶을 개선해야겠다는 절박함을 없애버린다.
'언젠가는'이라는 태도는 미루는 삶, 그래서 후회하는 삶으로 이어진다.
3. 오늘을 마지노선으로 그어라
마지노선을 긋는다는 것은 당장 오늘부터 다르게 살기로 결정한다는 의미다.
내일도 아니고 다음 주도 아니다.
지금까지의 평범한 삶을 살아보고 싶은 특별한 삶으로 바꾸기 위해서 오늘 당장 결정을 내려야 한다.
지금까지 한 번도 성취하지 못했던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노력을 기꺼이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평범한 삶은 배우고 성장하고 개선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부재했던 결과일 뿐이다.
특별한 삶이란 어제보다 조금씩이라도 더 배우고 성장하려는 노력이 모인 결과다.
오늘은, 새로운 나로 거듭나기 위해, 더 나은 삶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금까지의 나, 지금까지의 삶과 이별하기 가장 좋은 날이다.
확신의 말은 생각하고 느끼는 방식을 변화시킨다.
성취하고자 하는 것들, 성취하기 위해 되고자 하는 존재와 내가 일치하도록 확신의 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잠재의식에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평범한 사람들은 가능한 것만 믿는다.
특별한 사람들은 불가능한 것을 그려본다.
그리고 그것을 가능한 것으로 보기 시작한다.
그 사람이 특별해서 가능했던 방법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기적이었던 특별한 사람들이다.
지금 그 기적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그가 할 수 있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그가 특별하다면, 나도 특별하다.
일기 쓰기 혜택
- 감사함이 두 배가 된다.
- 잊었던 깨달음이 되살아난다.
- 사고가 명료해진다.
- 아이디어와 교훈을 저장한다.
- 발전의 정도를 확인한다.
우리가 결승점을 통과한 순간, 우리는 우리의 두려움과 회의감, 그리고 스스로 그어둔 한계치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선물을 스스로에게 줄 수 있다.
자유라는 선물은 선택받은 몇몇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편안한 영역을 벗어나 도전을 불사하기로 선택하는 순간, 스스로를 성장하도록 독려하고, 우리의 능력을 확장하고, 과거에 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하기로 맘먹는 순간 우리 모두가 자유를 선물 받을 수 있다.
삶의 모든 것들에 대해 당신이 책임을 인정하는 만큼, 딱 그만큼 당신 삶을 바꾸거나 창조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
'책임'은 누구의 '탓'과는 완전히 다르다.
'탓'은 누가 무엇을 잘못했는가를 결정하는 반면, '책임'은 누가 무언가를 개선시키는 데 얼마나 열성을 다하는지 결정한다.
술에 취한 운전자 '탓'에 사고가 났지만, 내 삶을 개선시켜야 할 '책임'은 내게 있다.
그 책임은 나를 둘러싼 상황을 내가 원하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잘잘못을 가리는 일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정말 중요한 일은 당신과 내가 과거는 과거로 묻어두고 우리의 삶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데 열과 성을 다하는 것이다. 바로 오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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