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02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청중을 깨어 있게 만들어라) 천재성은 곧 집중력이다. 마치 불도그가 고양이를 쫓는 것처럼, 몸의 모든 근육을 긴장시키고 목표를 추구하는 사람만이 가치있는 것을 획득한다. 열정적인 사람은 언제나 만나는 모든 사람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고 영향력을 행사한다. 한 사람의 장점은 자신감을 낳고, 자신감은 열정을 낳는다. 그리고 열정은 세상을 지배한다. 달변의 요소에는 정직도 포함된다. 정직해야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다. 1. 당신의 말에 따라 청중의 태도가 결정된다. 당신이 뜨뜻미지근하게 이야기하면 청중도 뜨뜻미지근하게 반응한다. 당신이 약간만 관심을 가지면 청중도 약간의 관심만 둔다. 당신이 열정을 다한다면 청중은 당신 이야기의 핵심을 파악하려 할 것이다. 열정은 연설에서 가장중요하다고 할 순 없지만, 매우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 .. 2023. 1. 4.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법) 비지니스에서 가장 큰 비용을 치르게 만드는 요소는 바로 건망증이다. 뛰어난 기억력은 누구에게나 막대한 가치를 안겨준다. 한때 알았지만 잊어버린 것을 다시 배우는 데 사람들이 시간을 쓰는 동안 배운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앞으로 나아간다. 중요한 것에 대해 말하려고 할 때, 청중에게 어떤 인상을 남기고 싶은지를 생각해본다. 그리고 노트에 두서너 장 정도 메모하면서 주장과 사실을 어떻게 펼쳐나갈지 적는다. 때로는 정확한 표현을 위해 짧은 글을 쓰지만 대부분은 결론을 담은 한 단어나 한 줄의 문장만 쓴다. 1. 저명한 심리학자 칼 시쇼어 교수는 말한다. "평범한 사람은 타고난 기억력의 10%도 사용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기억의 자연법칙을 위반하며 90%를 낭비하고 있다." 2. '기억의 자연법칙'에는 인상, .. 2023. 1. 2.
부동산 변곡점이 왔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이야기하고 있어 나쁘지 않다. 이 책의 포인트는 주택구입부담지수, 전세가율에 대한 이해로 충분하다고 본다. 작가가 애기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각자의 펀더맨털' 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 하다. 버블 수준을 알려주는 주택구입부담지수 주택구입부담지수 :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연구원에서 3개월마다 산출해 발표하는 지수로, 중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위가격 주택을 구입할 때의 상환 부담을 나타낸다. '지수 100' 은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으로 가구 소득의 25%를 쓴다는 의미. 예컨대 서울의 주택구입부담지수가 100이라면 중위소득의 서울 가구가 중위가격의 서울 주택을 구입할 때 소득의 25%를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상환에 사용한다는 이야기. 주택구입부담지수가 유의미한.. 2022. 12. 30.
노대(露臺), 발코니(balcony), 베란다(veranda), 테라스(terrace), 데크(deck) 건축을 정의하기란 쉽지 않지만, 빈 공간[空]을 막아 사람들이 이용 가능한 영역[間]으로 구성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막은 영역의 안쪽을 ‘실내’라 부르고 막은 영역의 바깥쪽을 ‘실외’라고 부른다. 원래는 성격이 없던 하나의 빈 공간이 건축을 통해 실내·외로 구분되었지만, 건축은 공간의 단절을 원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건축 과정에서 공간의 극단적인 단절을 피하고, 내·외부를 연결하는 여러 가지 건축적 장치가 이용된다. 이 중 하나가 구조물의 바닥으로서 노대(露臺, balcony), 발코니(balcony), 베란다(veranda), 테라스(terrace), 데크(deck) 등이다. 이들 중 「건축법」에서는 노대와 발코니 만이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발코니는 법적 정의가 되어 있는 반면, 노대는 법.. 2022. 12. 29.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위대한 연설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당신의 생각을 뒤죽박죽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가지고 다니는 것과 당장 전달할 수 있을 만큼 포장된 상태로 가지고 다니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말하기에 대해 흔히 하는 착각은 '할 말만 있으면 된다.' 라는 것이다. 이는 완전히 틀린 생각이다. 그 '할 말'이 확신에서 나온게 아니라면 차라리 바람에 대고 이야기하는 편이 낫다. 오늘날의 연설가라면 '할 말'은 물론 그것을 가장 잘 전달하는 방법도 배워야 한다. 채텀, 웹스터, 비처 같은 연설가도 '할 말'이 있었지만 그것을 어떤 순서와 방식으로 보여줄지에 대해서는 치밀하게 구상했다. 1. 나폴레옹은 "전쟁이란 미리 계산하고 생각해보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과학이다." 라고 말했다. 그것은 연설에도 적용되는 금언이다. 연설은 항해와 같다. 해도 위에 .. 2022. 12. 29.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자신감은 철저한 준비가 만든다)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결코 어떤 말도 잘할 수 없다. 사람들은 나를 천재라고 부르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내게 그런 천재성이 보인다면 어떤 주제가 정해지면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이다. 노력해서 얻은 결과를 사람들은 천재성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노력과 오랜 생각의 산물일 뿐이다. 1. 머리와 마음속에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다시 말해 무언가를 말하고자 하는 내적 충동이 있을 때 화자는 훌륭한 연설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준비가 잘되어 있다면 이미 90%는 청중에게 전달된 셈이나 다름없다. 2. 준비란 무엇인가? 기계적으로 종이 위에 문장들은 적어 내려가는 것인가? 누군가가 했던 멋진 표현을 외우는 것인가? 결코 아니다. 진정한 준비란 당신의 내면에서 무언가를 .. 2022. 12. 28.